104명의 SMA 회원사와 함께한 서울 유니크베뉴와 팀빌딩프로그램 체험기

서울관광재단은 7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2019년 SMA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 SMA(Seoul MICE Alliance)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로, 해외 MICE 전문박람회 공동참가, 국제기구 서울 현장 답사 지원, 미디어 

초청 팸투어 공동진행 등 MICE 유치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SMA 회원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니크베뉴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104명의 회원사 담당들과 함께 

서울의 유니크베뉴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답사와 더불어 팀 빌딩 프로그램 체험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1일차에는 SJ쿤스트할레, 온고커뮤니케이션(제이스 그릴), 콘래드 버티고, 이랜드 크루즈,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문화비축기지의 코스로 답사가 진행되었고, 

온고 푸드 커뮤니케이션의 한식 쿠킹 클래스로 특별한 오찬을 경험했다.

2일차에는 탑클라우드 52,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스테이지 28 고덕, 워커힐호텔, 저스트 케이팝 코스로 답사가 진행되었다. 스테이지 28 고덕에서는 오찬과 함께

‘팀별 SMA 컨셉 사진찍기’ 팀빌딩이 진행되었는데 MICE 참가자의 입장이 되어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서울컨벤션뷰로의 담당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SMA 회원사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효과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만족한다(56.8%)’, ‘매우 만족한다(37.8%)’순으로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니크베뉴 답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희망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그렇다’는 답변이 62.2%로 긍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