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된 [서울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식물원입니다.

2013 푸른도시선언에 방점을 찍는 프로젝트에 해당되는 서울식물원..

오랫동안 내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접근성은 매우 훌륭합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한 것은 단점이지만, 주말만 아니라면 평일에는 주차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시면 주차 문제가 없이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마곡지구 공원 내에 있지만 앞으로는 LG아트센터, 어린이정원학교, 저류지, 물놀이터, 호수, 각종 정원, 마곡문화관

식물문화센터, 둘레숲, 한강전망데크까지 시민들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힐링의 장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직 개발중인 곳도 있고, 서울식물원은 현재 임시개장이라서 내년 4월경에 최종 오픈될 예정입니다.

LG아트센터는 2020년, 저류지는 2019년 오픈예정인 만큼 완성체가 되려면 더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현재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물전문도서관

2) 대관 및 촬영신청

 - 장소사용 및 대관신청 (문의: 기획운영과 02-2104-9725) / 초지원(15,000㎡)

   http://botanicpark.seoul.go.kr/front/use/rental.do

 - 보타닉홀(207㎟) / 100여석이며 세미나 및 회의에 적합

3) 영화, 드라마, 광고 등 각종 촬영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식물원 내규에 따른 심사를 거쳐 승인이 결정

 - 촬영 7일 전 신청접수

  http://botanicpark.seoul.go.kr/front/use/rental.do

*플랜스 관광지 답사